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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나리오 패미통 독점

레키나 2017. 12. 26. 19:34

쿄야: "다들 제비 뽑기는 나눠가졌어? 그럼 선물 교환식 시작할게"

: "크리스마스에 선물 교환식이라니, 초등학생 때 이후 처음 아닐까, 기대되네"

이오리: "예산 범위 내에서 기뻐해줄 만한 선물을 고르는 것은, 꽤나 재미있었어"

카이토: "남자 7명이서 선물 교환...... 허무하지 않냐?"

스바루: "? 카이토 씨, 아까까지 꽤 기대하면서......아파!?"

소세: "그럼 제비는, 나이 역순으로 히나타부터 뽑아"

히나타: "정말? 그럼, 사양 않고...... , 이건 누가 가져온 선물?"

이오리: "......그건 내가 가져온 선물이다"

히나타: "~ 일본식 찻잔 세트다! 역시, 이오링 초이스, 중후해서 멋진 느낌인걸!"

: "나이에 비해서는 취향이 중후한 히나한테, 잘 뽑혀서 다행이네"

히나타: "고마워, 이오링! 소중히 할게"

이오리: "그래, 써준다면 기쁘겠어"

스바루: "그럼 다음은 제가 뽑아도 되나요!? ......? 작아?"

: "아아, 스바루한테 갔나. 그건 내가 고른 선물이야"

쿄야: "이거...... 혹시 향수?"

: "연장자로써, 성인 남자의 매너를 가르쳐주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카이토: "......, 돼지 목에 진주라해도 정도가 있지"

스바루: "그런! 아무리 제가 고기만 먹는다고는 해도 돼지는 너무해요! , 체지방률 7%, 전혀 뚱뚱하지않다구요!"

소세: "돼지는 의외로 체지방률이 낮아, 원래......"

히나타: "와앗! 정말이지! 얘기가 탈선했어!  , 다음, 이오링!"

이오리: "굉장해보이는 상자에 들어있는...... CD인가? 10장 가까이 있는데......"

카이토: "내 밴드 시절의 CD. 나름 추린건데, 그 정도가 되어버렸어"

: "후훗...... 뭐랄까, 카이토답다고 할까"

이오리: "그것보다, CD 10장은 예산 오버 아닌가?"

히나타: "~, 카이토 군 규칙 위반~!"

카이토: "CD는 집에 있었던 샘플이고, 예산은 상자값으로 쓴거야. 그런 것보다 다음은 나지?"

스바루: "...... 저 아직까지도, 카이토 씨가 쿄야 씨네보다 연상이라는 게"

히나타: "좀 믿기지가 않지~"

카이토: "시끄럽다, 꼬맹이들. 이건...... 타올인가?"

소세: "아아, 그건 담요야.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으니까, 무릎 담요로 어떨까 해서"

쿄야: "카이토는 곡 만드느라 책상에서 일할 때도 많고, 딱 좋은 거 아닐까?"

카이토: ", 이런 수수한 담요, 내 취향이......"

소세: "어쩔 수 없네, 구석에 자수로 본레스햄을 넣어줄게"

카이토: ", 안경, 너 임마...... 부탁드립니다!"

이오리: "정말이지, 누가 애라는 건지......"

소세: "그럼 다음은 생일 순서상 내가 해도 되겠지, , 이건......"

히나타: "! 드디어 내거다! 지압 세트, 소세한테 가서 다행이다~"

: "확실히, 가장 유용하게 써줄 것 같네"

소세: "온갖 지압점이 다 기분 좋아...... 이렇게나 피로가 쌓여있었던건가......"

스바루: ", 소세 씨! , 안마 할게요!"

쿄야: "그럼 마지막...... 나랑 진 형은 동시에 뽑을까?"

카이토: "...... 잠깐 기다려, 지금 남아있는 건"

이오리: "스바루의 선물과...... 쿄야의 선물이군"

쿄야: "뭔가, 본 적 있는 선물을 뽑았어......"

히나타: "약속된 전개라 할지, 뭐라 할지"

소세: "쿄야...... 안타깝게 됐네. 참고로 뭘 샀어?"

쿄야: "룸 프레그런스(방향제) 세트인데......."

카이토: "소모품이라 그나마 낫네"

: "...... 그래, 내건 다 소비할 수 있을지도 의심되는데"

히나타: "우왓? 뭐야 그 큰 포장!"

스바루: "아니~ 예산 4000엔이라 말해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말이야. 일단 포카칩(감자칩) 40봉지를 사봤어!"

이오리: "40......!? 너는 정도라는 걸 모르는거냐!"

스바루: "? 이오리도 그정도는 먹지? 안 먹어?"

: "아하하, 젊다는 건 굉장하네...... 고마워, 스바루"

소세: "진 씨, 위장 지압점, 해드릴까요?"

쿄야: "나도 다른 사람이 주는 선물이 받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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