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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RAM - half (カズイ)

레키나 2021. 5. 4. 05:31

また会える呪いが胸を縛る
또 만날 수 있다는 저주가 가슴을 죄어
「またね」が「終わり」って聞こえた気がしたんだ
"또 봐" 가 "마지막"이라고 들린 기분이 들었어
あなたの心が変わってくれたら なんてありえない
당신의 마음이 바뀌어준다면 그런 일이 있을리 없지
想いは浮かんで消える
마음은 떠올랐다가 사라져

確かめて苦しむならば このままであなたの側にいて
확인하고 고통받을거라면 이대로 당신 곁에서
笑い合い 肩を並べて この距離が幸せのミスリード
서로 웃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거리가 행복의 mislead

どこで間違えたのか 初めからだろう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처음부터겠지

また会える呪いが胸を縛る
또 만날 수 있다는 저주가 가슴을 죄어
「またね」が「終わり」って聞こえた気がしたんだ
"또 봐" 가 "마지막"이라고 들린 기분이 들었어
あなたの心が変わってくれたら なんてありえない
당신의 마음이 바뀌어준다면 그런 일이 있을리 없지
正しさを教えてよ 嘘に染まった想いは浮かんで消える
정답을 알려줘 거짓에 물든 마음은 떠올랐다가 사라져

試したり触れてみたりも あなたには伝わらないだろうな
시험해보거나 닿아보거나 당신에게는 전해지지않겠지
はみ出した恋と言うでしょう 分かるから いつも通りでいいよ
삐져나온 사랑이라고 할까요 알겠으니까 평상시처럼 해도 돼요

あれこれ思い出すことを 消せたらな
이레저레 생각나는 것을 지울 수 있었다면

今までの時間が傷を付けて 気持ちの秤は揺れることを選んだ
지금까지의 시간이 상처를 입혀서 기분의 저울은 흔들리는 것을 선택했어
隠し続けるのを不幸と呼ぶなら 言葉ひとつもあなたには届かない
계속 감춰두는 것을 불행이라고 부른다면 말 하나조차도 당신에게는 닿지않아

会える呪いが胸を縛る
만날 수 있다는 저주가 가슴을 죄어
「またね」が「終わり」って聞こえた気がしたんだ
"또 봐" 가 "마지막"이라고 들린 기분이 들었어
あなたの心が変わってくれたら なんてありえない
당신의 마음이 바뀌어준다면 그런 일이 있을리 없지
正しさを教えてよ 嘘に染まった想いは 浮かんで消える
정답을 알려줘 거짓에 물든 마음은 떠올랐다가 사라져

きっとずっと変わらないまま
분명 계속 변하지않는 채로
「お前バカだな」って笑い合って
"너 정말 바보네"라며 서로 웃으며
知らないほうがいいことだらけ 臆病なだけ
모르는 편이 좋은 일들뿐 겁쟁이일뿐

ずっと前に諦めたこと
아주 오래 전에 포기한 것
今になってなんで声を上げるの
이제와서 왜 목소리를 내는거야
知らないほうがいいことだらけ 臆病なだけ
모르는 편이 좋은 일들뿐 겁쟁이일뿐

確かめて苦しむならば このままであなたの側にいて
확인하고 고통받을거라면 이대로 당신 곁에서
笑い合い 肩を並べて この距離が幸せのミスリード
서로 웃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거리가 행복의 mis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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